슈트 제작 과정
1. 상담 및 원단 선택
가장 먼저 어떤 용도로 입을 옷인지 상담합니다. 비즈니스용인지, 예식용인지에 따라 추천하는 스타일이 달라지기 때문이죠.

2. 채촌
전문 테일러가 몸의 치수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단계입니다. 단순히 가슴둘레나 팔 길이만 재는 것이 아닙니다. 어깨가 굽었는지(굴신), 목이 뒤로 넘어갔는지(하반) 등 개인의 독특한 체형적 특징을 기록하여 '체형 보정'의 밑바탕을 만듭니다.

3. 패턴 제작 및 재단
측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종이 위에 고객만의 설계도(패턴)를 그립니다. 이 패턴을 원단에 대고 가위로 직접 잘라내는 과정이 이어집니다.
5. 가봉
맞춤 슈트의 꽃이라고 불리는 단계입니다. 정식으로 봉제하기 전, 시침질로 대강 이어 붙인 '미완성 옷'을 입어봅니다.

5. 완성 및 최종 피팅
가봉 때 수정한 내용을 바탕으로 장인이 정성스럽게 바느질하여 옷을 완성합니다. 단추 구멍 하나까지 손으로 마무리하는 '핸드메이드'의 정성이 들어갑니다. 마지막으로 매장에서 완성품을 입어보고 최종 점검을 마치면 나만의 슈트가 탄생합니다.

